농사

종자번식

남강지리 2009. 7. 26. 22:27

무궁화는 씨앗으로 쉽게 번식이 되지만 이 경우 형질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종자 번식은 번식의 중요수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방법은 신품종 육성 또는 묘목을 생산하여 접목(接木)을 할 대목(臺木)을 양성할 때 주로 이용된다.

종자의 채취와 저장

종자를 채취하는 적당한 시기는 꼬투리의 껍질이 푸른색에서 회황색으로 변했을 때이 며, 보통 10월이 된다. 채집한 꼬투리는 가능한 빨리 건조시킨다. 꼬투리는 햇볕에 말려 종자를 빼낸다.
빼낸 종자는 면이나 마대로 된 자루에 넣어 건조한 곳에 보관한 다. 선별된 종자는 파종할때까지 발아력(發芽力)을 저하시키지 않고 쥐의 피해가 없도 록 저장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무궁화 종자는 창고, 지하실 등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저장하는 상온저장법에 의하여 저장하나 특별한 종자 또는 다음해에 쓸 종자는 저온 저장방법이 좋다.

파종전 준비

<무궁화 종자의 싹틔우기 처리>
우선 저장해 두었던 종자를 파종 2∼3일 전에 물에 담가야 하는데, 무궁화의 종자에 는 털이 붙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물기가 배어 들지 않아 물 위에 뜨게 된다.

그러나 서서히 저으면서 5∼6시간이 경과되면 충실하게 잘 여문 종자는 가라앉고 벌래 먹거나 부패한 것은 드게 된다. 물에 가라앉은 종자는 종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을 한다.

소독 후에 다시 종자를 물에 담가서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24∼28시간 동안 보관하면서 싹틔우기 처리를 하는데 물은 약 3시간 간격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무궁화 모판 만들기>

물이 잘 빠지는 양지 바른 곳을 골라 모판을 만드는데, 토양은 사질양토(砂質壤土)가 좋으나 그렇지 못하면 가는 모레를 섞어 사질양토에 가깝도록 만들어야 한다.

무궁화의 모판은 보통 100∼120cm로 만들고 그옆으로 배수로(排水路)를 판다 무궁화 모판의 높이는 20cm정도, 배수로의 넓이는 30∼40cm 정도가 좋다. 또 20cm 정도의 모판의 둔덕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메마른 곳에서는 모판을 낮게 하고 습한 곳에서는 높게 하여야 한다.

모판을 만든후 그 위에 고운 상토를 깔고 롤러로 가볍게 눌러 다져 준다. 이때 쓰일 롤러의 너비는 100∼120cm, 무게 60kg내외가 좋다.

파종방법

씨를 뿌리는 방법은 싹틔우기 처리가 된 종자와 가는 모레를 섞어 종자 : 모레가 1:10 정도로 되도록 한다.
씨를 뿌린후에 골을 팠던 흙으로 다시 덮어 주어 표면을 고르게 해주어야 한다. 그후에는 1∼2cm정도 두께로 모래를 전면에 덮어 주면 가뭄에도 건조 하지 않고 토양온도도 높아지며 잡초의 발생률도 적어진다.

무궁화 씨뿌리는 시기는 경기도 지방을 기준으로 하여 보통 5월 초순경이 알맞다. O 파종 후의 관리 파종후 얼마 가지 않아서 떡잎이 씨껍질을 터트리고 발아하기 시작하는데, 발아가 어느정도 끝나면 긴 짚을 걷어 주고 그 자리에 덮었던 짚의 일부를 잘게 썰어서 다시 깔아 준다.

파종후 약 20일이 경과하면 싹이 터 나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8월 중·하순경 이면 20cm 이상 자라므로 눈접을 붙이기에 적당한 상태가 된다. 잎의 색이 좋지 못하거나 비료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복합비료를 준다.

충실한 묘를 얻기 위해서는 새줄기가 10cm가량 자란 무렵에 무궁화를 파종한 골 사이에 배합비료 를 1㎡당 약20∼30g 뿌리고 묻어 준다. 비료를 줄때는 미리 제초도 하고 솎아 주기도 하여 1㎡당 100본이 남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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